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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startup junior PM 살아남기(#2)(부제 : 말 다이어트, no horse)

hyos 2026. 1. 11. 13:31

아주 정신 없는 한 주 였습니다. 프로젝트 말기라서 배포, QA, 산출물 정리, 감리 의 연속이라 이번 주 블로그 쓰는걸 까먹을 뻔 했지 뭡니까.(12월에 끝나야하는 사업인데 안끝나서 너무 힘들어요. 제발 좀 끝내자)

 

오늘은 목적성(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한 잡음 제거

우리는 많은 회의를 진행합니다. 발주기관 주간회의, 사내 주간회의, 긴급회의, 중간회의, 개발팀 회의 등등...

지금 현황에서 남은 건 무엇인지, 놓치는 건 뭐가 있는지, 오늘은 무슨 일을 할지, 이슈가 무엇인지, 이슈를 처리하기 위해선 뭘 해야할지, 이슈에 대한 개개인의 의견이 뭐가 있는지, 오늘 점심은 뭘 먹을지, 언제 프로젝트가 끝날지 이 내용이 쓸모없는 건 아닐지 등

 

말을 장황하게 썼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목표와 결과(정량적)를 도출하기 위해 쓸모없는 말을 줄이자 입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말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지면 시간이 지체됩니다.

회의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는건 정말 불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회의가 쓸모없는 내용이 많다고 생각이 들면 참석자를 줄이던, 쓸모 없는 말을 줄이던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빠르게 회의를 끝내기 위한 목표 설정

회의를 할 땐 여러 포지션이 함께합니다. (관리, 기획, 개발)

 

사업관리는 보통 많은걸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 좋지만

기획, 개발은 사업관리의 상세한 내용을 알 필요가 없고

사업관리, 기획도 개발의 상세한 과정까지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이 말을 하다보면, 내 얘기도 하고 싶고, 아는 얘기를 나누고 싶고, 이런말 저런말 하고 싶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습니다. 할 내용만 빨리 회의하고 나가서 다른 일을 해야합니다.

 

보통 3가지만 잡고 들어가면 빠르게 끝납니다.  ▲기간 ,▲목표, ▲정량적 수치

▲언제까지, ▲무엇을 구현해야하는데, ▲몇 프로까지 구현할 수 있는가

 

그 외에 이슈는 필요하면 바로바로 이야기하거나, 팀 내부에서 회의하시고 요청할 것 있으면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면 보통 빨리 끝납니다.

 

위에 보고할 때도 마찬가지로 정량적 결과(구현 90%완료, 1월 12일까지 완료 목표 예정)만 보고 하면 됩니다.

말 많은거 싫어잉..

 

#3 Remind.bat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자료와 의견들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개발팀에 물어보면 못들었다고 합니다.

 

??? 저번에 얘기했는데 왜 못들었어요?

 

사실 확인을 위해 근원지를 찾아가 봅니다. 아뿔싸.... 중간관리자가 바빠서 내용 전달을 못했습니다...

개발자가 논건 아니지만 우선순위가 해당 사항이 높기 때문에 전체적인 일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쩌지..어쩌지... 뭘 어째요 일단 자료 전달주고 급한거라 빨리 좀 부탁한다고 요청드릴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RnR이 명확하게 되어있고, 본인의 할 일만 해서 굴러가는 조직이라면 문제 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일이 배정되어있다면, 놓치기가 쉽상입니다. 이는 조직 전체에 약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여기서 뻐꾸기가 되어야합니다.

이거 됐나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뭐 필요한거 없나요?

 

지속적으로 체크해줘야 나중에 일어날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이슈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되지... 하고 붙자고 있지말고.. 던지십쇼... 일 잡고 있으면 나중에 큰일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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